LAW FIRM KB
A. 무릎 인공관절 수술 뒤 감염으로 재수술을 받은 70대 어머니를 위해 의료분쟁 조정을 신청했지만 병원이 조정에 응하지 않겠다고 해 다음 절차를 고민하는 가족의 상황 | 의료분쟁 조정이 각하된 뒤의 절차구분내용근거조정 참여14일 안에 불응하면 각하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 제27조기록 사본환자·가족의 사본 발급의료법 제21조설명의무수술 전 위험 설명과 동의의료법 제24조의2청구 기간안 날부터 3년·있은 날부터 10년민법 제766조무릎 인공관절 수술 뒤 감염으로 재수술을 받은 70대 어머니를 위해 의료분쟁 조정을…
A. 한국인 배우자와 4년째 사는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자가 간이귀화를 신청했다가 면접심사에서 두 번 기준에 미치지 못해 불허 통지를 받고 다시 신청할 방법을 묻는 상황 | 결혼이민자 간이귀화 재신청 체크리스트구분내용근거간이귀화혼인 상태로 국내 2년 이상 거주국적법 제6조기본소양국어능력과 풍습 이해국적법 제5조불허 불복처분을 안 날부터 90일행정소송법 제20조체류 유지체류기간 연장허가출입국관리법 제25조한국인 배우자와 4년째 사는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자가 간이귀화를 신청했다가 면접심사에서 두 번 기준에 미치지 못해 불허 통지를 받고 다시 …
A. 카드값과 대출이 1억 2천만 원으로 불어난 58세 일용직 근로자가 개인파산을 신청하면 서울 빌라 전세보증금 8천만 원을 파산관재인이 가져가 집을 잃는지 묻는 상황 | 개인파산과 전세보증금 정리구분내용근거파산신청지급불능 상태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 제305조면제재산소액임차인 우선변제 금액·6개월 생계비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 제383조신청 기한파산선고 후 14일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 제383조면책 효력남은 채무 책임 소멸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 제566조카드값과 대출이 1억 2천만 원으로 불어난 …
A. 송파에서 분식집을 하는 사장이 공동대표를 넣으려 사업자등록을 새로 내는 과정에서 구청이 영업신고를 직권말소한 사실을 1년 넘게 지나 위생점검에서 처음 알게 돼 지금이라도 행정소송을 낼 수 있는지 묻는 상황 | 직권말소를 뒤늦게 안 경우 기간 정리구분기간근거취소소송안 날부터 90일, 있은 날부터 1년행정소송법 제20조행정심판안 날부터 90일, 있었던 날부터 180일행정심판법 제27조기간의 예외정당한 사유가 있으면 1년·180일이 지나도 가능행정소송법 제20조처분의 재심사사유를 안 날부터 60일, 처분이 있은 날부터 5년행정기본법 제3…
A. 처음 입건된 열여섯 살 아들이 친구들과 오토바이를 훔친 사건으로 단기 소년원 송치 결정을 받자 처분이 지나치게 무겁다고 보는 부모가 항고 기간과 절차를 묻는 상황 | 소년 보호처분 항고의 요건과 기간구분내용근거항고 사유법령 위반·중대한 사실 오인·현저한 부당소년법 제43조항고 기간7일소년법 제43조9호 처분단기 소년원 송치소년법 제32조처분 기간9호는 6개월 이내소년법 제33조처음 입건된 열여섯 살 아들이 친구들과 오토바이를 훔친 사건으로 단기 소년원 송치 결정을 받자 처분이 지나치게 무겁다고 보는 부모가 항고 기간과 절차를 묻는 …
A. 따돌림을 학교폭력으로 신고한 중학교 2학년 딸을 가해 학생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거짓 신고자라고 저격하고 모욕해 학폭 추가 신고와 형사 고소를 함께 고민하는 학부모의 상황 | 학폭 신고 뒤 SNS 게시물에 적용되는 조항구분내용근거학교폭력 해당정보통신망 이용 명예훼손·모욕 포함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제2조허위 사실 게시7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 벌금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70조모욕1년 이하 징역 또는 200만 원 이하 벌금형법 제311조보복 금지 조치접촉·협박·보복행위의 금지학교폭력예…
A. 빌려준 1천800만 원을 돌려받으라는 판결을 받았지만 상대가 예금도 부동산도 없이 전셋집에 살고 있어 그 전세보증금을 압류할 수 있는지 묻는 채권자의 상황 | 전세보증금 압류 절차단계내용근거집행권원확정판결민사집행법 제24조압류명령보증금 반환채권 압류민사집행법 제223조현금화추심명령 또는 전부명령민사집행법 제229조압류금지소액임차인 최우선변제 금액민사집행법 제246조빌려준 1천800만 원을 돌려받으라는 판결을 받았지만 상대가 예금도 부동산도 없이 전셋집에 살고 있어 그 전세보증금을 압류할 수 있는지 묻는 채권자의 상황 | 제1 쟁점 …
A. 강남 빌라 전세 계약 때 중개사가 선순위 근저당이 곧 말소된다고 설명했지만 말소되지 않은 채 경매가 진행돼 보증금 일부를 잃은 세입자가 중개사 책임을 입증하는 방법을 묻는 상황 | 전세 중개사 책임을 물을 때 확인할 것구분내용근거손해배상책임중개행위로 생긴 재산상 손해공인중개사법 제30조금지행위거짓 언행으로 판단을 그르치게 함공인중개사법 제33조우선변제확정일자 순위에 따른 배당주택임대차보호법 제3조의2과실상계세입자 과실만큼 감액민법 제396조강남 빌라 전세 계약 때 중개사가 선순위 근저당이 곧 말소된다고 설명했지만 말소되지 않은 채 …
A. 온라인 광고를 보고 예약금을 보낸 뒤 보증금 명목의 추가 입금까지 요구받아 130만 원을 잃은 피해자가 붙잡힌 계좌 명의자 측의 합의 제안을 받은 상황 | 예약금 사기 합의 전에 확인할 것구분내용근거사기10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 벌금형법 제347조통장 양도접근매체 양도 금지 위반전자금융거래법 제6조고소 취소취소해도 수사 계속형사소송법 제232조피해자 다수경합범으로 함께 재판형법 제37조온라인 광고를 보고 예약금을 보낸 뒤 보증금 명목의 추가 입금까지 요구받아 130만 원을 잃은 피해자가 붙잡힌 계좌 명의자 측의 합의 제…
A. 인스타그램 공동구매로 89만 원짜리 주방 가전을 산 뒤 초기 불량을 이유로 환불을 요구했지만 판매자가 거절해 소송을 고민하는 소비자의 비용과 기간 문의 | 공동구매 환불 소액소송의 비용과 기간구분내용근거소액사건3천만 원 이하 금전 청구소액사건심판법 제2조이행권고결정이의 없으면 확정판결과 같은 효력소액사건심판법 제5조의7원상회복대금 89만 원 반환민법 제548조지연이자판결 뒤 연 12%소송촉진 등에 관한 특례법 제3조인스타그램 공동구매로 89만 원짜리 주방 가전을 산 뒤 초기 불량을 이유로 환불을 요구했지만 판매자가 거절해 소송을 고…
A. 혈중알코올농도 0.06%로 운전하다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조수석에 탄 친구가 6주 진단을 받은 운전자가 친구와의 형사합의와 보험 처리를 함께 고민하는 상황 | 음주 사고 동승자 부상에서 문제 되는 조항구분법정형·내용근거음주운전 0.03~0.08%1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하 벌금도로교통법 제148조의2업무상과실치상5년 이하 금고 또는 2천만 원 이하 벌금형법 제268조위험운전치상1년 이상 15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3천만 원 벌금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제5조의11보험 특례 제외음주 사고는 특례 대상 아님교통사고…
A. 서초에 살던 아버지가 돌아가신 지 여덟 달 만에 카드사의 소장을 받고서야 빚이 재산보다 많다는 사실을 안 자녀들이 특별한정승인 절차를 묻는 상황 | 상속 빚을 뒤늦게 알았을 때의 기간구분기간근거승인·포기상속개시를 안 날부터 3개월민법 제1019조 제1항특별한정승인빚이 많음을 안 날부터 3개월민법 제1019조 제3항상속포기 방식가정법원에 신고민법 제1041조한정승인 효과상속재산 한도에서 변제민법 제1028조서초에 살던 아버지가 돌아가신 지 여덟 달 만에 카드사의 소장을 받고서야 빚이 재산보다 많다는 사실을 안 자녀들이 특별한정승인 절…
의뢰인은 이혼소송 중 배우자가 주요 부동산을 처분하려는 정황을 확인했습니다. 해당 부동산은 혼인 중 형성된 재산으로 재산분할 대상이 될 가능성이 컸지만, 처분이 이루어지면 이후 분할금 확보가 어려워질 수 있었습니다. 의뢰인은 재산분할 청구권을 보전하기 위해 법무법인 KB에 긴급 대응을 요청했습니다.
의뢰인은 이혼 당시 정해진 양육비를 지급해 왔지만, 이후 실직과 소득 감소로 기존 금액을 계속 부담하기 어려워졌습니다. 상대방은 감액에 동의하지 않았고, 의뢰인은 미지급으로 이어질까 걱정했습니다. 현실적인 지급 가능 금액으로 조정하기 위해 법무법인 KB에 양육비 변경을 의뢰했습니다.
의뢰인은 교제 상대방의 배우자라고 주장하는 사람으로부터 상간 위자료 청구 소장을 받았습니다. 원고는 의뢰인이 혼인 사실을 알고도 부정행위를 했다고 주장했지만, 의뢰인은 상대방이 미혼 또는 이혼 상태라고 설명한 말을 믿었습니다. 혼인 사실을 알지 못했다는 점을 입증하지 못하면 책임을 부담할 수 있어 법무법인 KB에 대응을 의뢰했습니다.
의뢰인은 배우자와 이혼을 진행하면서 자녀의 친권과 양육권을 두고 갈등을 겪었습니다. 상대방은 자신도 자녀를 양육할 수 있다고 주장했지만, 과거 잦은 부재와 부적절한 양육 태도 때문에 자녀가 불안해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의뢰인은 자녀의 생활 안정을 위해 법무법인 KB에 친권·양육권 대응을 요청했습니다.
의뢰인은 배우자로부터 이혼 및 위자료 청구 소장을 받았습니다. 상대방은 혼인파탄 책임이 전적으로 의뢰인에게 있다고 주장했지만, 실제로는 갈등이 쌍방으로 누적되어 온 상황이었습니다. 의뢰인은 과도한 위자료 청구와 일방적인 유책 주장에 대응하기 위해 법무법인 KB에 사건을 의뢰했습니다.
의뢰인은 이혼조정에서 재산분할금을 지급받기로 했지만, 상대방은 지급기한이 지나도 돈을 보내지 않았습니다. 상대방은 곧 지급하겠다는 말만 반복했고, 의뢰인은 생활 계획에 큰 차질을 겪었습니다. 이미 정해진 재산분할금을 실제로 확보하기 위해 법무법인 KB에 이행 절차를 의뢰했습니다.
의뢰인은 이혼 후 자녀를 양육하고 있었지만, 상대방은 정해진 양육비를 반복적으로 지급하지 않았습니다. 연락을 해도 사정이 어렵다는 말만 반복했고, 미지급 금액은 점점 커졌습니다. 의뢰인은 더 이상 개인적으로 독촉하는 방식으로는 해결이 어렵다고 판단해 법무법인 KB에 양육비 이행 절차를 의뢰했습니다.
의뢰인은 1심에서 이혼은 인정되었지만 재산분할 금액이 실제 기여도에 비해 낮다고 느꼈습니다. 일부 금융자료와 배우자 명의 재산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고, 의뢰인은 항소 여부를 고민했습니다. 기한 내 정확한 항소 이유를 정리하기 위해 법무법인 KB에 항소심 대응을 의뢰했습니다.
의뢰인은 수십 년간 혼인생활을 유지했지만, 은퇴 이후 배우자와의 갈등이 심해져 별거를 시작했습니다. 대부분의 재산이 배우자 명의로 되어 있었고, 의뢰인은 노후 생활비를 확보할 수 있을지 걱정했습니다. 장기간 혼인 기여를 제대로 반영받기 위해 법무법인 KB에 황혼이혼 사건을 의뢰했습니다.
의뢰인은 배우자와 혼인신고 없이 장기간 함께 생활하며 사실상 부부처럼 지냈습니다. 관계가 종료된 뒤 상대방은 법률혼이 아니므로 재산을 나눌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의뢰인은 공동생활과 재산 형성에 기여한 부분을 인정받기 위해 법무법인 KB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의뢰인은 상대방 배우자로부터 상간자 위자료 청구 소장을 받았습니다. 원고는 의뢰인이 혼인관계를 파탄냈다고 주장했지만, 의뢰인은 이미 부부관계가 사실상 종료된 이후 만남이 시작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청구금액이 과도했고 사실관계가 일부 다르게 기재되어 있어 법무법인 KB에 대응을 의뢰했습니다.
의뢰인은 배우자의 외도를 의심하던 중 상간자와 주고받은 메시지와 만남 정황을 확인했습니다. 상간자는 단순한 지인 관계였다고 주장했지만, 의뢰인은 두 사람의 관계가 혼인관계를 침해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증거를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몰라 법무법인 KB에 상간자 위자료 청구를 의뢰했습니다.
https://idsn.co.kr/news/view/1065589638650845
https://www.ene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890
https://idsn.co.kr/news/view/1065581001359492
https://www.megaeconomy.co.kr/news/newsview.php?ncode=1065604518896012
https://idsn.co.kr/news/view/1065580809992815
https://www.ene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650
http://www.hort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3871
https://m.hbnpress.com/news/view/1065607669765455
http://www.hort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3794
http://www.nongup.net/news/articleView.html?idxno=32767
http://www.hort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3784
http://www.nongup.net/news/articleView.html?idxno=32743
필로폰을 건네받은 사람이 곧바로 돌려주고 돈까지 돌려받았더라도 마약 매매죄가 성립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상대방이 필로폰을 받아 그대로 가져갈 수 있었던 이상 거래는 이미 끝났고, 이후 마음을 바꿔 돌려준 것은 범죄 성립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취지다.대법원 형사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하고 50만 원 추징을 명령한 원심을 9월 10일 확정했다. 다만 원심이 명령한 약물중독 재활교육 프로그램 40시간 이수 부분은 파기했다(2026도992…
이혼소송 중 법원 결정에 따라 배우자와 자녀의 생활비를 계속 줬더라도, 이혼이 확정된 뒤 지급한 전 배우자의 생활비는 돌려받을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재산분할과 양육비 재판이 남아 있어도 이혼이 확정됐다면 배우자를 부양할 의무는 끝난다는 것이다.대법원 민사1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A 씨가 전 배우자를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 일부를 2026년 10월 1일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2024다255113). A 씨는 법무법인 세종의 백제흠(사법연수원 20기) 변호사 …
2차 협력업체 소속 근로자라도 원청 직원이 자재 투입 순서와 인원 배치를 실시간으로 지시한 경우 파견관계가 성립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창원지법 민사5부(재판장 손태원 부장판사)는 2026년 8월 26일 A 사 공장 2차 협력업체 근로자 2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근로에 관한 소송(2023가합102489)에서 A 사가 원고들에게 직접고용 의무 불이행에 따른 임금 차액 상당의 손해배상금으로 각각 7,599만여 원과 7,792만여 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이 사건에서 조창래(사법연수원 24기) 변호사가 원고 측을 대리…
체포 직전 동행인에게 휴대전화를 건네 숨기게 한 사기 조직원에게 대법원이 증거은닉교사 무죄를 확정했다. 증거를 숨겨 달라는 부탁을 받은 사람이 자신도 처벌받을 일이 있다면, 숨긴 행위는 자기 증거를 감춘 것이어서 죄가 되지 않고 부탁한 사람 역시 교사죄로 처벌할 수 없다는 법리가 적용됐다.대법원 형사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2026년 8월 12일 사기·증거은닉교사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사기죄로 징역 1년을 선고하고 증거은닉교사죄를 무죄로 본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2026도8541). 이 사건 변호는 김현지(변호사시험 6회) …
요약-전역한 병사가 군기교육 처분 취소를 구했지만, 전역 지연·급여 차액 등은 간접적 불이익이고 처분을 취소해도 회복할 법률상 이익이 없다며 법원이 소를 각하했다.-법원은 본안을 가정해 보더라도 여성 간부 숙소에서 상급자에게 “같이 놀자”는 취지로 말한 행위는 군 위계질서와 신뢰를 해칠 수 있어 품위유지의무 위반에 해당한다고 봤다.야간에 여성 간부 숙소에서 “같이 놀자”는 취지로 말해 군기교육 5일을 받은 병사가 전역 후 처분 취소를 구했지만, 회복할 법률상 이익이 없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서울행정법원 행정2부(재판장 공현진 부장…
항소이유서 제출기간을 지키지 못한 데 항소인에게 책임을 묻기 어려운 사정이 있다면, 법원이 기간 만료 후에도 제출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는 대법원 결정이 나왔다. 헌법재판소가 항소이유서 제출기간을 넘겼다는 이유로 항소가 각하된 사건들의 재판청구권 침해 여부를 심리 중인 가운데, 대법원이 먼저 관련 판단을 내놨다.대법원 민사2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8월 25일 항소이유서 제출기간을 넘겼다는 이유로 A 씨의 항소를 각하한 원심 결정을 파기하고 사건을 의정부지법으로 돌려보냈다(2025마7481).A 씨는 2025년 5월 1심에서 패소한…
친척 집을 방문했다가 대형견에 얼굴을 물려 흉터가 남은 20대 여성이 보험사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법원이 보험금 상한인 1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의정부지법 고양지원 민사6단독 이하윤 판사는 피해자 A 씨가 B 사를 상대로 낸 보험금 청구 소송(2024가단68657)에서 “B 사는 A 씨에게 1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A 씨는 2020년 7월 강원도 횡성 외숙모 집을 방문했다가, 마당에 묶여 있던 30㎏가량의 대형견의 사진을 찍던 중 개에게 얼굴을 물렸다. A 씨는 응급 봉합술을 받은 뒤 안면 흉터 성형술과 지방이식술 …
텔레그램 AI 봇을 이용해 이른바 ‘딥페이크’ 허위 영상물을 제작한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위자료를 지급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잇따라 나왔다. 실제 영상이 유포되지 않았더라도 피해자가 언제든 퍼질 수 있다는 불안감 속에서 정신적 고통을 겪었다면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고 본 것이다.서울동부지법은 7월 8일 피해자 A 씨가 딥페이크 허위 영상물 제작자인 B 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B 씨는 A 씨에게 1,200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B 씨는 2024년 중반께 텔레그램 AI 봇을 이용해, A 씨의 얼굴과 다른 여성의 신…
군인이나 군무원이 동료를 강제추행해 상해를 입힌 경우 ‘무기 또는 7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도록 한 군형법 조항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의 첫 판단이 나왔다. 법률상 감경 사유가 없는 한 집행유예 선고가 불가능하도록 한 엄벌 조항이지만, 군 기강 확립과 전투력 보존을 위해 필요하다고 봤다.헌재는 7월 23일 전직 해·육군 장교 등이 “군형법 제92조의7(강간 등 상해·치상) 중 강제추행치상 관련 부분은 책임과 형벌 간 비례원칙에 위반된다”며 낸 헌법소원 심판 사건(2023헌바234·329)에서 재판관 7(합헌) 대 2(…
자녀가 부모에 대한 부양 의무를 저버렸어도 이미 넘겨준 재산의 증여는 해제할 수 없도록 한 민법 조항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재는 민법 조항 중 증여계약이 이행된 이후에는 증여계약이 서면으로 작성하지 않았다거나 증여자의 재산 상태가 악화됐다는 이유로 증여를 해제할 수 없도록 한 조항도 합헌으로 결정했다.헌법재판소는 7월 23일 청구인 A 씨가 이미 이행된 증여계약의 해제를 제한하고 있는 민법 제558조가 헌법에 위반된다며 낸 헌법소원 사건(2023헌바274·351 병합)에서 △부양의무와 관련된 해제 …
단순 욕설로 피해자의 주관적 감정을 상하게 하는 데 그칠 뿐, 객관적으로 피해자의 인격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평가를 저하시키지 않으면 모욕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대법원 형사1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5월 29일 모욕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벌금 1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대구지법으로 돌려보냈다(2025도506).[사실관계 및 하급심 판단]대구 중구에 있는 한 아파트에 사는 A 씨는 2022년 10월 위층과의 층간 소음 문제로 불편하다며 112에 신고를 했다. 그러나 출동한 경찰관은 소음 등…
공인중개사가 실제 중개도 하지 않은 채 전세계약서를 작성해줬다면, 이를 믿고 대출한 대부업체의 피해에 대해서도 손해배상책임을 질 수 있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은 이러한 행위가 사기 범행을 용이하게 한 공동불법행위가 될 수 있다고 봤다.대법원 민사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5월 29일 대부업체 A 사가 공인중개사 B 씨를 상대로 낸 대여금 소송(2025다220652)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울산지법으로 돌려보냈다.[사실관계]C 씨 등은 가장 임차인을 모집해 허위 전세계약서로 담보대출을 받았다. 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