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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명령 처분 대응에서 절차와 비례를 다퉈 취소를 받은 사례

처분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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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법무법인KB
댓글 0건 조회 18회 작성일 26-08-02 14:07

사건의 개요

출국명령 처분 대응에서 위반의 경위와 정도에 비해 처분이 지나치게 무겁다는 비례 원칙 주장과 절차 문제를 함께 세워 출국명령 처분을 취소하는 판결을 이끌어냈습니다. 삶의 기반을 지킨 다툼이었습니다.

출국명령 처분 대응 사실관계

국내에서 일해 온 의뢰인은 체류 관리 신고의 지연을 이유로 출국명령을 받았고, 수년간 쌓아 온 생활 기반이 무너질 위기에서 저희 법인을 찾았습니다.

 

✔ 위반의 정도와 처분의 비례성

✔ 의견 제출 절차의 실질 보장

✔ 생활 기반과 체류 이력의 평가

 

의뢰인은 취업 자격으로 수년째 체류하며 같은 사업장에서 성실히 일해 온 외국인 근로자였습니다.

 

문제는 거주지 이전 후 체류지 변경 신고가 법정 기간을 넘겨 이뤄진 데서 시작됐습니다.

 

의뢰인은 이사 직후 회사의 지방 파견 근무가 겹치며 신고 시기를 놓쳤고, 뒤늦게 스스로 신고를 마친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심사 과정에서 과거의 유사한 지연 이력까지 더해져 출입국관리법 제68조의 출국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의뢰인은 사전에 충분한 소명 자료를 낼 기회를 갖지 못했다고 호소했습니다.

 

저희는 기록 확보부터 시작해, 처분에 이른 심사 경위 문서를 정보공개로 받았습니다.

 

기록상 의견 제출 안내는 짧은 기간에 형식적으로 이뤄졌고, 의뢰인이 낸 소명은 판단에 반영된 흔적이 없었습니다.

 

위반의 실질도 검토했습니다. 지연 신고는 모두 자진 신고로 마무리됐고, 취업 활동 자체는 자격 범위 안에 있었습니다.

 

덜 침익적인 처분(과태료 등 경한 조치)의 여지가 있음에도 최고 수위에 가까운 출국명령이 선택된 구조였습니다.

 

행정소송법 제20조의 기간을 확인하고 취소소송을 제기했으며, 출국 기한 도래에 대비해 집행정지도 함께 신청했습니다.

 

본안에서는 비례 원칙 위반과 재량권의 일탈·남용을 주된 위법 사유로 구성했습니다.

 

수년의 근속 증명, 납세 자료, 고용주의 탄원으로 정착의 실질과 성실성을 뒷받침했습니다.

 

행정절차법 제21조·제22조의 취지에 비춘 절차적 하자 주장도 예비적으로 배열했습니다.

 

법원은 위반의 경위와 정도에 비해 출국명령이 과도하다는 취지로 처분을 취소했습니다.

 

판결 이후 재심사에서는 경고성 처분으로 마무리되어 위반의 무게에 맞는 균형이 회복됐습니다.

 

의뢰인의 고용주는 절차 내내 제출한 탄원처럼 지금도 같은 자리를 지켜 주고 있습니다.

 

같은 사업장의 동료 외국인 근로자들에게도 신고 기한 관리의 중요성이 공유되는 계기가 됐습니다.

출국명령 처분 대응 조력 내용

법무법인 KB는 '위반이 있었는가'가 아니라 '이 위반에 이 처분이 맞는가'로 싸움의 축을 옮기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조력 포인트 | ① 처분 기록의 확보와 분석

 

정보공개로 심사 경위 문서를 확보해 소명 반영 여부와 판단 구조를 분석했습니다.

 

의견 제출 절차의 형해화 정황을 시간표로 정리했습니다.

 

조력 포인트 | ② 위반 실질의 재평가

 

지연 신고의 경위(파견 근무·자진 신고)를 증빙으로 재구성해 고의성 없는 위반임을 보였습니다.

 

체류 활동의 적법성 자료로 위반의 무게를 정확히 자리매김했습니다.

 

조력 포인트 | ③ 비례 원칙 주장의 구성

 

가능한 처분의 스펙트럼과 선택된 처분의 격차를 논증해 재량 일탈을 다퉜습니다.

 

유사 사안의 처리 사례를 조사해 형평의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조력 포인트 | ④ 집행정지의 병행

 

출국 기한 도래 전 집행정지를 신청해 소송 중 강제 이탈을 막았습니다.

 

생활 기반 자료로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소명했습니다.

 

조력 포인트 | ⑤ 정착 실질의 입증

 

근속·납세·보험 자료와 고용주 탄원으로 성실한 체류의 실질을 세웠습니다.

 

가족·주거의 안정성 자료를 더해 처분의 파급을 구체화했습니다.

 

조력 포인트 | ⑥ 판결 이후의 관리

 

취소 판결의 기속력에 따른 재심사 경과를 확인하며 체류 안정화까지 관리했습니다.

 

향후 신고 의무의 관리 체계를 안내해 재발을 차단했습니다.

출국명령 처분 대응 결과

법원은 위반의 경위에 비해 출국명령이 과도하다며 처분을 취소했고, 의뢰인은 일터와 생활을 지키게 됐습니다.

 

• 자진 신고로 마무리된 위반의 가벼운 실질

• 덜 침익적 수단과의 격차가 보여 준 재량 일탈

• 근속·납세로 증명된 정착의 성실성

 

출입국 행정에서 작은 신고 지연이 삶 전체를 흔드는 처분으로 돌아올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처분에도 균형의 원칙이 있고, 법원은 그 균형을 심사합니다. 이 사건은 위반을 부정하지 않으면서도 처분의 과도함을 정면으로 다툰 것이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통지를 받았다면 체념하기 전에, 처분의 무게가 위반의 무게와 맞는지부터 따져 보시기 바랍니다. 국경을 넘는 삶일수록, 절차의 저울이 기울지 않게 지키는 조력이 필요합니다.

적용법령

· 출입국관리법 제68조(출국명령)

 

· 행정소송법 제20조(제소기간)

 

· 행정절차법 제21조(처분의 사전 통지)

 

· 행정소송법 제23조(집행정지)

 

본 글은 법무법인 KB 홍민호 대표변호사가 검토·감수했습니다. · 법령 기준일 2026년 08월 02일


 


※ 본 사례는 법무법인 KB가 다루는 사건 유형을 바탕으로 이해를 돕기 위해 구성한 예시이며, 특정 실제 사건과 무관합니다. 사건의 결과는 개별 사실관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판결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