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금 편취 집행유예 | 허위 서류 제출 사건, 변제 완료로 실형 면함
집행유예
사건의 개요
대출금 편취 혐의의 의뢰인이 허위 서류 제출로 금융기관 대출을 받았지만, 전액 변제 완료 및 적극적인 피해 회복 노력이 인정되어 징역형의 집행을 유예받은 성공 사례입니다. 의뢰인은 실제 소득이 부족한 상황에서 대출 심사를 통과하기 위해 허위 급여명세서와 재직증명서를 제출했고, 이로 인해 형법 제347조 사기죄로 기소되었습니다. KB는 의뢰인의 변제 노력을 체계적으로 입증하고 재범 방지 대책을 마련하여, 법원으로부터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2년'의 선고를 이끌어냈습니다. 본 사례는 금융범죄에서도 실질적 피해 회복과 진정성 있는 반성이 양형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대출금 편취 혐의, 허위 서류 제출로 3천만원 대출 후 상환 불이행
의뢰인은 생활비 마련을 위해 은행 신용대출을 신청하면서 실제 월소득 150만원에 불과했으나, 월소득 400만원으로 기재된 허위 급여명세서와 재직증명서를 제출하여 3천만원을 대출받았습니다. 이후 사업 실패로 상환이 어려워지자 금융기관이 허위 서류 제출 사실을 확인하고 고소했으며, 의뢰인은 형법 제347조 사기죄로 기소되어 실형 선고 가능성에 직면했습니다.
✔ 허위 서류 제출을 통한 대출금 편취의 기망행위 성립 여부
✔ 편취 고의와 불법영득의사 인정 범위
✔ 변제 완료가 양형에 미치는 영향 정도
✔ 재범 방지 대책의 구체성과 실효성 입증 방법
의뢰인은 2022년 7월경 생활비와 사업자금 마련을 위해 A은행에 신용대출을 신청했습니다. 당시 의뢰인의 실제 월소득은 프리랜서 소득 150만원 내외였으나, 대출 한도를 높이기 위해 지인이 운영하는 회사의 명의를 빌려 월급여 400만원으로 기재된 급여명세서 3개월분과 재직증명서를 위조하여 제출했습니다. 은행은 제출된 서류를 신뢰하여 신용평가를 진행했고, 의뢰인에게 3천만원을 대출해주었습니다. 의뢰인은 처음 6개월간은 이자를 정상 납부했으나, 투자한 사업이 실패하면서 2023년 2월부터 상환을 중단했습니다.
은행은 연체가 지속되자 의뢰인의 재직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제출된 급여명세서와 재직증명서가 모두 허위로 작성되었음을 발견했습니다. 은행 측은 즉시 대출금 전액의 기한이익상실을 통보하고 형사고소를 진행했으며, 검찰은 의뢰인을 형법 제347조 사기죄로 기소했습니다. 기소장에는 '피고인이 대출 능력이 없음에도 허위 서류를 제출하여 은행을 기망하고 3천만원을 편취했다'는 공소사실이 기재되었습니다. 의뢰인은 실형 선고 시 가족의 생계가 막막해질 상황에서 법무법인 KB를 찾아왔습니다.
의뢰인은 첫 상담에서 '대출받을 당시에는 사업이 성공하면 충분히 갚을 수 있다고 생각했고, 서류를 꾸민 것은 잘못이지만 처음부터 떼어먹을 생각은 없었다'고 진술했습니다. KB 변호인은 사안의 중대성을 설명하면서도, 편취 고의의 정도를 다투고 실질적 피해 회복을 통해 양형을 낮출 수 있는 가능성을 검토했습니다. 의뢰인의 금융거래 내역, 사업 관련 자료, 가족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변제 능력 회복과 진정성 있는 반성 입증이 핵심 전략이 되어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대출금 편취 사건, 전액 변제 완료와 재범 방지 대책으로 집행유예 쟁취
법무법인 KB는 의뢰인이 허위 서류를 제출한 사실 자체는 부인할 수 없지만, 편취 당시의 주관적 의도와 이후의 변제 노력을 종합적으로 입증하여 양형을 낮추는 전략을 수립했습니다. 우선 의뢰인과 가족들이 대출금 전액을 변제할 수 있도록 재정 계획을 세우고, 실제로 재판 진행 중 피해 은행에 3천만원 전액과 지연이자를 완납하도록 조력했습니다. 동시에 의뢰인의 당시 경제 상황, 대출금 사용 내역, 상환 노력의 구체적 경위를 재구성하여 '계획적 편취범'이 아닌 '경솔한 판단으로 인한 일탈'임을 부각시켰습니다. 또한 재범 방지를 위한 금융교육 이수, 정기적 법률상담 약정 등 구체적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하여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조력 포인트 | ① 피해 은행과의 합의 및 전액 변제 완료
KB는 의뢰인의 부모와 배우자가 보유한 부동산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 피해 은행에 원금 3천만원과 지연손해금 약 450만원을 1차 공판 전에 완납하도록 조력했습니다. 단순히 돈을 갚는 것을 넘어, 은행 측 담당자와 직접 면담하여 의뢰인의 반성 의지를 전달하고 합의서를 작성하여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견서를 받아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의뢰인이 작성한 사과문과 향후 재발 방지 다짐서를 함께 제출하여 진정성을 입증했습니다.
형법 제347조 사기죄는 피해자와의 합의가 필수적 면책사유는 아니지만, 양형에 있어서는 가장 중요한 참작사유로 작용합니다. 실무상 금융범죄에서 피해 회복이 완료되면 집행유예 선고 가능성이 크게 높아지며, 특히 피해자가 '처벌 불원' 의사를 명확히 밝힌 경우 법원은 이를 적극 고려합니다. KB는 변제 완료 사실을 증명하는 입금증, 합의서 원본, 은행 측 의견서를 증거로 제출하고, 변론에서 이를 핵심 양형자료로 강조했습니다.
조력 포인트 | ② 편취 고의의 정도를 낮추는 정황 입증
KB는 의뢰인이 대출 당시 실제로 사업 계획을 가지고 있었고, 초기 6개월간 성실히 이자를 납부한 점을 들어 '계획적 편취'가 아닌 '경솔한 서류 조작'이었음을 주장했습니다. 의뢰인이 대출금을 사용한 내역(사업자등록증, 임대차계약서, 물품 구매 영수증 등)을 모두 확보하여, 개인 유흥이나 도박이 아닌 실제 사업 자금으로 사용했음을 입증했습니다. 또한 사업 실패 후에도 지인들에게 차용을 시도하고 부동산 매각을 검토하는 등 상환 노력을 기울였던 문자메시지와 거래 기록을 제출했습니다.
대법원은 사기죄의 성립에 있어 '편취의 범의'를 엄격히 요구하며, 단순히 변제 능력이 부족하다는 사정만으로는 편취 고의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하고 있습니다. KB는 이러한 법리를 원용하여, 의뢰인이 대출 당시에는 사업 성공을 통한 상환 가능성을 믿었고, 허위 서류 제출은 형식 요건 충족을 위한 잘못된 방법이었을 뿐 처음부터 갚지 않을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비록 유죄 자체는 피할 수 없었으나, 이러한 정황 입증은 양형 단계에서 '악질성이 낮다'는 평가를 이끌어내는 데 기여했습니다.
조력 포인트 | ③ 재범 방지 대책 및 사회적 유대관계 강조
KB는 의뢰인이 두 번 다시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도록 구체적인 재범 방지 계획을 수립하여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의뢰인은 금융감독원이 인증한 금융소비자교육 프로그램 20시간을 이수했고, 이수증을 증거로 제출했습니다. 또한 법무법인 KB와 6개월간 월 1회 정기 법률상담을 받기로 하는 약정서를 작성하여, 향후 금융거래 시 법률 검토를 거치겠다는 의지를 명확히 했습니다. 나아가 의뢰인의 배우자와 부모가 작성한 감독 서약서를 제출하여 가족의 지지와 감독 체계가 갖춰져 있음을 입증했습니다.
형법 제51조는 양형의 조건으로 '범인의 연령, 성행, 지능과 환경, 피해자에 대한 관계, 범행의 동기·수단과 결과, 범행 후의 정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KB는 의뢰인이 초범이고, 부양가족(배우자와 미성년 자녀 2명)이 있으며, 현재 안정적인 직장(입사 후 1년 경과)을 다니고 있어 재범 위험성이 낮다는 점을 부각했습니다. 특히 의뢰인의 직장 상사가 작성한 근무태도 확인서와 재직증명서를 제출하여, 사회 복귀 후 성실히 생활하고 있음을 객관적으로 입증했습니다. 이러한 자료들은 법원이 '교정 가능성'을 판단하는 데 중요한 근거가 되었습니다.
대출금 편취 사건, 전액 변제와 진정성 있는 반성으로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2년
재판부는 의뢰인이 허위 서류를 제출하여 은행을 기망하고 3천만원을 편취한 사실 자체는 명백하다고 판단하여 형법 제347조 사기죄의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피해 은행에 전액을 변제하고 합의를 완료한 점, 초범이고 부양가족이 있는 점, 구체적인 재범 방지 대책을 마련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징역 1년 6월을 선고하되 2년간 그 집행을 유예한다고 판시했습니다. 의뢰인은 실형을 면하고 사회 내에서 가족과 함께 생활하며 재기의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 피해 은행에 원금 3천만원과 지연손해금 전액을 변제하고 합의 완료
• 초범이고 부양가족(배우자·미성년 자녀 2명)이 있어 사회적 유대관계 양호
• 대출금을 실제 사업 자금으로 사용했고 초기 6개월간 성실히 이자 납부
• 금융소비자교육 20시간 이수 등 구체적 재범 방지 노력 인정
• 직장에 재직 중이며 안정적 생활 기반 유지
본 사례는 대출금 편취 혐의로 기소된 경우에도 실질적 피해 회복과 진정성 있는 반성, 구체적 재범 방지 대책을 통해 집행유예를 받을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금융범죄는 사회적 신뢰를 해치는 중대한 범죄이지만, 법원은 형법 제51조에 따라 범행 후의 태도와 교정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므로, 전문 변호인의 조력을 받아 체계적으로 대응한다면 최선의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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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법령
본 글은 법무법인 KB 안진우 대표변호사가 검토·감수했습니다. · 법령 기준일 2026년 08월 03일
※ 본 사례는 법무법인 KB가 다루는 사건 유형을 바탕으로 이해를 돕기 위해 구성한 예시이며, 특정 실제 사건과 무관합니다. 사건의 결과는 개별 사실관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